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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문화체험캠프 발대식…재미한국학교 동북부협의회

재미한국학교 동북부협의회(회장 설지안·이하 동북부협의회)는 지난달 29일 한소망한국학교에서 제12회 역사문화체험캠프의 출발을 알리는 발대식을 가졌다.   오는 8월 9~11일 뉴저지 크리스천 아카데미에서 열리는 올해 역사문화체험캠프의 주제는 ‘탐험, 한반도의 세계유산’이다.     동북부협의회는 “유네스코에 등재된 문화·자연·무형 문화재·기록 등을 체험을 통해 배우며 익히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며, 소중한 문화유산을 잘 보존해 후대에 물려 준다는 사명감을 가지고 자랑스러운 문화유산 지키기 프로젝트도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특히 올해 역사문화체험캠프에서는 뉴욕대한씨름협회 협찬 씨름대회, 나의 세계유산 책 만들기, 고분벽화·직지·하회 마을 체험, 전통 음악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 대상은 3~12학년생이며 등록기간은 오는 15일까지다. 신청은 구글 폼 신청 링크(https://forms.gle/qXkdeaVXaSGjT2tx8)를 이용하면 된다.   자세한 일정과 문의는 캠프 총괄 김지선 총무(jscoreajsk@gmail.com, 201-965-6384)에게 연락하면 된다. 박종원 기자재미한국학교 동북부협의회 역사문화체험캠프 역사문화체험캠프 발대식 회장 설지안 김지선 총무

2024-07-08

재미한국학교 동북부협의회 역사문화체험 캠프

재미한국학교 동북부협의회(회장 강성방)가 주최하고 재외동포재단과 은혜재단이 후원하는 제11회 역사문화체험 캠프가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뉴저지 크리스챤 아카데미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동북부협의회의 역사문화체험 캠프는 재외동포 차세대에게 모국의 역사와 문화를 바르게 가르치고 관심과 흥미를 느끼게 하는 목적으로 지난 10년간 진행됐고, 코로나 기간 동안 온라인과 일일 캠프 형식을 거쳐 4년 만에 2박 3일 캠프 본연의 형식으로 열렸다.     이번 역사문화체험 캠프의 주제인 '대한민국 근대사'는 아픈 역사이지만 바르게 알아야 하는 역사이며, 미주 한인 이민사 120주년을 맞이해 우리의 이민 역사를 알고 미주 독립운동의 의의를 되새기는 기회여서 미국 현지에 살고 있는 우리 학생들에게는 더욱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캠프에서는 ▶구한말(1876년~1905년) (1876년 강화도조약 ~열강과 조선의 관계/쇄국과 개화) 지도 강사: 김은미·백영숙(롱아일랜드한국학교) ▶일제강점기와 항일항쟁(독립운동)(1905년~1945년) 지도 강사: 김경순(롱아일랜드한국학교)·이기정(신광교회한글학교) ▶미주 독립 운동과 이민사 120주년(1902년~ 1945년) 지도 강사: 윤준희(한소망한국학교)·진헬렌(뉴욕교회한국학교) ▶대한민국 임시정부(1919/4/11~1948/8/14) 지도 강사: 배선정(세빛한국학교)·강윤희(참빛한국학교/훈민학당한국학교) 등 4가지 주제 발표와 함께 훗날 자신의 자녀에게 보여 줄 수 있는 이민사 앨범도 직접 제작하고, 독립채권을 3일간 모아서 마지막 날 독립군자금으로 전달하고 모금액을 발표하는 순서도 가졌다.     또 쇄국과 개화를 통해 흔들리는 구한말 역사와 일제 강점기 속에서도 꺾이지 않는 독립 의지, 대한민국 임시정부를 통한 구국 활동 등, 주제별로 진행되는 강의와 다양한 전체 활동, 특강을 통해 즐겁고 유익한 캠프가 됐다.     캠프 후 학부모들은 후기를 통해 “캠프의 내용을 보며 부끄럽지만 나 자신도 잘 몰랐던 내용을 새롭게 알게 됐고, 우리 아이들이 코리안 아메리칸(Korean-American)으로서 자긍심을 가지고 우리의 역사를 정확하게 알고 한 발 더 가까워진 것에 대해 정말 보람 있고 이러한 역사 교육이 꾸준히 이어지기를 바란다”는 등의 소회를 밝혔다.  박종원 기자 park.jongwon@koreadailyny.com재미한국학교 동북부협의회 역사문화체험 캠프 강성방 회장 동북부협의회 재외동포재단 은혜재단

2023-07-25

재미한국학교 동북부협의회 교사연수회 열기

재미한국학교 동북부협의회(회장 강성방)가 주최하는 제74회 교사연수회가 지난 17일 뉴저지 아콜라한국문화학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연수회는 '배움과 공감으로 더불어 성장하는 글로벌 인재양성' 주제 아래 뜨거운 열강의 현장에 150명 교사가 모여 진행됐다.     연수회의 기조 강연은 김선주(심리치료사 & 칼럼니스트/전 포트리고교 ESL 교사) 강사가 '슬기로운 감정소통'이라는 주제로 현직 한국학교 교사들이 현장에서 학생들과 소통하는 방법을 유쾌하게 전달해 많은 박수 갈채를 받았다.     또 온라인으로 진행된 진현정(시애틀 벨뷰 통합 한국학교 음악 및 특활반 교사) 강사의 '함께 배워 보는 국악 교실'에서는 신명나는 국악 장단과 우리 춤사위의 기본기 등 교실 현장에서 쉽게 활용할 수 있는 내용들을 배우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이어 분반 강의에서는 다양한 연령대의 다양한 교수법을 바로 교실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강의가 진행되어 참가한 교사들의 뜨거운 지지를 받았다. 분반 강의는 ▶이유선(뉴욕교회한국학교교사) ▶김진령(베다니한국학교 교사) ▶김현선(뉴저지한국학교 교사) ▶김진영(한소망한국학교 교무·럿거스대학교 한국어 강사) ▶김지영(찬양한국문화학교 교사) ▶이지은(뉴욕교회한국학교 교감·뉴욕 퀸즈 공립 도서관 한국어 강사) 등이 맡았다.   또 이날 연수회에서는 14명의 교사가 모범교사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는데, 제75회 교사연수회 24일 뉴욕에서 진행된다.   박종원 기자 park.jongwon@koreadailyny.com재미한국학교 동북부협의회 동북부협의회 재미한국학교 동북부협의회 교사연수회 회장 강성방 김선주 진현정

2023-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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